digital Archive
컬렉션
- 경상북도는 1896년 개청 이래 현재까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 도청의 소재지도 두 번 바뀌었으며 행정구역의 변천도 상당기간 거쳤으며 개청 이후 한국전쟁과 군사정부를 거쳐 민선 자치라는 큰 사건도 다수 겪었다.
이러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경상북도는 온전한 도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시도가 지금까지 부족했다. 경상북도의 정체성을 통한 도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컬렉션 페이지는 경상북도의 역사를 수집하고 기억하고 공유하기 위한 기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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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근대 공보지경상북도 근대 공보지 『경북』
- 본 간행물은 1922년 9월 창간되어 1925년 3월까지 간행된 것으로 확인되는 월간지 형태의 경상북도 공보잡지로 발행주체는 경북도청 경북연구회(회장 도지사)이다. 발행인은 문서과장으로 공적 목적으로 간행되었으며, 당시 도정방침, 지방행정, 시군읍면동의 세부 행정 통계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1919년 3.1 운동을 계기로 변화된 식민지 지배정책이 1920년대 전국 도 단위 행정 영역에서 어떻게 추진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1920년대 전반기 근대 도정(道政) 정보와 다양한 통계-데이터를 수록하고, 근대 시기 전국 도(道) 단위 공보잡지 중 최초 발행된 근대 도정역사 기록인 공보지『경북』을 번역․해제하여 경북사 기초연구의 기반을 마련하고, 도민에게 개방․공유하여 연구중심의 경북 도정을 실현하고자 한다.